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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4차 생물안전책임자·관리자 신규교육(1·2등급) 개최

남혁진 2024. 10. 31. 23:26

 

# 오는 11월 6일 2024년 제4차 생물안전책임자·관리자 신규교육(1·2등급) 개최

# 대학, 연구기관, 기업연구소 등에 설치된 LMO 연구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교육

# LMO법 체계 안내, 생물안전관리책임자·관리자의 역할과 지침 등 다양한 교육 마련


안녕하세요, 제5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LMO Safety 기자단 남혁진입니다. 시험·연구용 LMO를 처음 다루거나 LMO 안전 관리를 처음 담당하게 되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할 지 막막합니다. 복잡한 규정과 절차, 지키거나 체크해야 할 원칙이 너무 많죠.

 

2024년 제4차 생물안전책임자·관리자 신규교육(1·2등급) 개최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에서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연구소 등에 설치된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해 법정·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제4차 생물안전책임자·관리자 신규교육(1·2등급) 개요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오는 11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 코엑스점 갤럭시 C홀에서 2024년 제4차 생물안전관리책임자 신규교육이 개최됩니다.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생물안전관리 책임자와 관리자 신규교육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유전자변형생물체법 체계에 대한 안내와 주요 법정서식 작성 실습을 통해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생물안전관리책임자와 관리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각 기관 내 규정과 지침 마련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여 기관의 자체 생물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와 함께 고위험 병원체 취급 시 안전관리 방법, 생물학적 활성 제거 방법, 그리고 개인 보호구 착용 및 탈의법 등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하여 연구시설 내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2024년 제4차 생물안전책임자·관리자 신규교육(1·2등급) 오전 프로그램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오전에는 시험·연구용 LMO법과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또한, 연구시설 설치 및 운영 기준을 중심으로 LMO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학습하게 되며, 주요 법정서식 작성 실습과 정보시스템 사용법도 함께 다룹니다. 이 과정은 생물안전관리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제도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이해를 돕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2024년 제4차 생물안전책임자·관리자 신규교육(1·2등급) 오후 프로그램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오후에는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할 때의 안전관리 방법을 다루며, 이어서 생물안전관리책임자와 관리자의 역할, 기관 내 규정 및 지침 마련 사례 등을 통해 각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한 LMO의 생물학적 활성 제거 방법과 연구 시 필요한 개인 보호구 착용 및 탈의 방법에 대한 실습도 진행되어, 연구시설 내 안전을 실질적으로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2024년 제4차 생물안전책임자·관리자 신규교육(1·2등급) 오시는 길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연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병원체 취급 및 보호구 사용과 같은 실무적인 내용을 통해 안전관리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교육 참가 신청은 연구실·LMO 안전교육시스템(http://edu.labs.go.kr)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됩니다. 생물안전관리의 기본을 튼튼히 하고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번 교육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제5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LMO Safety 기자단 남혁진이었습니다.